한국미술치료사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미술치료사협회장의 임기를 마치면서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많은 걱정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협회장 직을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미술치료사와 관련된

사회적 요구가 변화되었고, 그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  되었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현실에 직면하면서 막막함과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가기 위해 여러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노력했으나 미진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 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내려놓으면서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자유로움을

  느끼지만, 제가 못 다한 일을 새 회장님께 넘기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 큽니다.

 
  지난  2019년 2월 16일 이사회에서 공마리아교수님이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3월 30일 총회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새 회장님께서 협회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미술치료사협회는 미술치료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술치료사의 입지를

  굳건히하기 위한 치료사들의 단체로 치료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한국미술치료사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미술치료사의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자문위원님들, 운영위원님, 감사님들께서 협회 발전을 위해

  여러 안을 제시해 주시고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무국 관계자와 회원 여러분들의

  협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주어진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 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04. 08
 
김 갑숙 배상

   


 

 

 

 


한국미술치료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