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치료사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5대 한국미술치료사 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전미향입니다.

우리는 뜻밖의 코로나 팬데믹를 겪으며 삶에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동시에 고립감,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을 겪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이웃이 아프면 나도 아프고 이웃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협회를 발전시키는데 힘써오신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협회는 학문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상담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병합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우리 회원들이 전문가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이 법제화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미술치료전문가 워크숍과 보수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미술치료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고 교류함으로써 회원들의 학문적 성장과 현장에서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데 더 힘쓰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습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감염병을 겪었습니다. 그 해결책도 연결을 통한 연대와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요구와 이웃의 어려움이 생기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 역할을 할 것 이며, 학회와 연대하여 우리가 함께 건강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과 조언을 주시고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3. 5
제15대 한국미술치료사협회장 전 미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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